골프는 예의와 규칙을 중시하는 스포츠로, 기본 룰을 모르면 아무리 샷이 좋아도 벌타를 받기 쉽습니다. 특히 2024년 기준으로 일부 핵심 규칙이 개정되면서, 초보자라면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들이 생겼는데요. 이 글에서는 티잉구역, 페널티구역, 퍼팅 그린에서의 주요 규칙을 쉽게 설명드립니다.
1. 티잉구역 규칙 이해하기
골프 경기는 ‘티잉구역’에서 시작됩니다. 이 구역은 두 개의 티 마커 사이, 마커보다 2 클럽 이내 뒤쪽까지가 유효한 구역입니다. 경계 밖에서 티샷을 하면 2 벌타가 부과됩니다.
- 공은 반드시 티 위에 올려야 하며, 티 길이는 4인치(약 10cm) 이하
- 티잉구역 안에서만 드라이버 사용 가능
- 공을 떨어뜨려도 벌 없음 → 다시 티 위에 놓고 플레이 가능
2. 페널티 구역과 벌타 처리법
페널티 구역은 예전 해저드의 개념이며, 빨간색 또는 노란색 말뚝으로 구분됩니다.
- 노란 말뚝: 직선 구제 – 홀과 공을 연결한 뒤쪽으로 드롭
- 빨간 말뚝: 측면 구제 가능 – 2 클럽 이내 자유롭게 드롭
2024년 개정으로 페널티 구역 내에서도 플레이 가능하지만, 클럽을 땅에 대거나 장애물 제거는 여전히 금지입니다.
- 드롭은 반드시 어깨 높이에서 손을 놓아야 유효
- 구제 시 1 벌타 부과
3. 퍼팅 그린에서의 필수 규칙
퍼팅 그린은 가장 섬세한 룰이 적용되는 구역입니다.
- 공을 들어 올릴 땐 반드시 마크 필요
- 퍼팅 라인은 가리킬 수 있으나 눌러 펴는 행위는 금지
- 깃대를 꽂은 채 퍼팅해도 무방 (벌타 없음)
- 공이 자연적으로 움직였다면 벌타 없음
- 다른 사람 퍼팅 라인 밟지 않기, 그림자 주의
마무리: 아는 만큼 편하다!
룰을 아는 골퍼는 실력보다 더 안정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. 티잉구역, 페널티 구역, 퍼팅 그린에서의 룰만 익혀도 필드에서 훨씬 여유로운 경기를 할 수 있어요.
🎯 다음 라운드부터는 룰 고수로 변신!
🎯 연습장에서 모의상황 드릴을 해보세요!